<p></p><br /><br />"한국 사람도 힘들고 일본 사람도 힘들다" <br> <br>빈부격차를 다룬 영화 <기생충> 일본에서도 흥행이라는 소식에 우리 네티즌이 보인 반응입니다. <br> <br>야후 재팬에서 상영중인 영화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한일 외교 관계는 여전히 경색된 상태라, <br> <br>국경을 뛰어넘은 영화의 울림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. <br><br>화장실 변기, 인디언 천막이 보이는 만화. <br> <br>가난한 아래층과 부유한 꼭대기층을 대비시킨 모습. <br> <br>영국과 프랑스에서 만든 <기생충> 포스터입니다. <br> <br>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개봉됐는데, 공통된 인기 비결로 빈부 격차에 대한 풍자가 꼽힙니다. <br><br>현실의 어려움을 영화에서만 위로받는 건 전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A입니다.
